임플란트 치료기간 왜 진단이 달라질까요

 

 

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치아를 살릴 수 있을거라 믿지만 발치를 해야하는 상황이거나 갑작스러운 사고 상황에서는 급하게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치료기간 부터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는데요. 환자 개개인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검진 전에 기본적인 임플란트의 치료 원리를 알아두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임플란트의 치료 원리는 치아를 발치한 상태에서 잇몸이 차오르길 기다립니다. 잇몸이 회복된 후에 잇몸 뼈에 임플란트의 매식체를 식립하게 되는데요. 임플란트 식립 후 잇몸뼈에 골유착 과정을 거치게 되면 매식체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자연치아 만큼의 고정력을 갖게 됩니다.

골유착 과정을 거친 후에는 치아 색과 비슷한 단단한 크라운 보철물로 완성하여 치료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 과정이 보편적인 치료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되겠고 임플란트의 치료 성공률에는 잇몸의 건강이 중요하며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는 보통 충치나 사고로 인한 경우인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발치와 동시에 당일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을 원데이임플란트라고 부를 수 있으며 원데이 임플란트가 가능한 경우 임플란트 치료기간에서 발치 후 잇몸 회복기간이 단축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기간은 약 5~6개월 정도를 예상하게 되는데 발치 후 잇몸이 차오르는 기간이 약 2~3개월, 임플란트 식립 후 골유착 과정이 약 3개월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발치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료기간과 내원 횟수가 단축되는 것이죠. 반대로 잇몸에 염증이 심한 경우나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뼈이식 기간이 추가되며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소요되는 각각의 치료기간 역시도 각각 1~2개월 정도씩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전신 건강의 상태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젊은 분들의 경우 회복력이 빠른 편이지만 노년층과 전신질환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빠른 치료를 하기 보다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죠

이러한 개인차를 감안해야 하며 치아 및 잇몸 상태, 전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치료 계획을 1:1 맞춤형으로 세우고 있는데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이 있거나 임플란트 치료 후 부작용을 경험했던 분들의 경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 대상자 분께서 고난도의 시술이 예상된다면 임플란트 치료기간의 단축이나 비용적인 절감 보다도 경험 많고 실력있는 치과의사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앞니의 경우 치아를 잃게 되었을때 느끼는 상실감이 더 큰 부위인데요. 앞니 없이 일상생활을 하기에는 심미적으로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임플란트의 시술 결과에도 잇몸을 더 잘 보존하고 잇몸 라인을 살리는 것이 시술 결과의 만족도에서 중요한 부위인데요

 

 

그래서 앞니와 같이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위의 치료에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임시치아를 통해 앞니의 심미적 부담감을 줄이고 있습니다. 또한 빠른 치료는 잇몸 보존에도 유리하죠

다만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고 적합한 분들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진이 중요하며 치료를 미루지 않고 빠르게 치과 내원을 하는 것이 치료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