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후 주의사항 철저하게 지키세요
사람은 익숙해지고 과거의 기억이 무뎌지기도 하듯이 어렵게 치료 받은 임플란트라도 보통 적응기간이 지나고 1,2년 정도 지나면서 점점 관리와 주의사항에 대해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검진도 점차 미루게 되고 평소 칫솔질 외에 치실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잊고 지내다 보면 초기에는 임플란트 주변에서 냄새가 나는 증상으로 시작하여 잇몸이 자주 붓기도 하다가 심한 경우에는 잇몸이 심하게 내려앉고 잇몸 뼈가 녹아서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임플란트 식립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치실 사용이나 스케일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되고 있고 흡연도 금하고 평소 식사 후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청결 관리 및 보철물 이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치과 치료 후에 임플란트 식립후 주의사항을 자주 보면서 지키려고 하지만 임플란트가 마치 자연치아 처럼 익숙해진 시점이 되면 자연치아와 크게 다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워 지고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의 결정적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임플란트의 치료 원리에 대해 이해 한다면 임플란트 식립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외우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는데요. 임플란트의 치료 원리는 잇몸 뼈에 임플란트 인공치근을 식립하여 골유착 과정을 통해서 저작력을 얻는 치료 원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잇몸 뼈와 인공치근과의 골유착 유지가 중요합니다
자연치아는 치주인대가 있어서 이물질이 치아와 잇몸사이에 끼는 것을 방지하기도 하고 면역 작용도 진행되기 때문에 보통 30대 부터 잇몸이 약해져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서서히 잇몸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면 임플란트의 경우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끼기 쉽고 방치되면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해 임플란트의 수명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임플란트 역시도 청결관리가 하루 이틀 안된다고 해서 부작용이 갑자기 발생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연치아 이상으로 관리를 해야 하며 임플란트 자체가 자연치아와는 달리 신경조직이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에 이상을 느끼기 전에 정기적으로 검진해야만 임플란트 수명 유지를 위해 좋습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대표적 원인과 문제는 잇몸 염증으로 음식물이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자주 끼고 치석이 쌓여서 방치되면 잇몸 염증이 계속되어 잇몸 뼈를 녹이게 되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문제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원리만 잘 이해해도 얼마나 잇몸 관리가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명의 경우 보통 10년 혹은 15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흡연을 하시거나 청결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잇몸 악화로 인해 수년만에 부작용으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이론적으로는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잇몸 염증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평소 식사 후에는 빠르게 칫솔질을 하고 치실까지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검진과 함께 스케일링을 꼭 받아주셔야 합니다
노인분들의 치아 상실 원인 역시도 치주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듯이 임플란트 역시도 치주질환에 취약하며 자연치아 이상으로 잇몸 관리의 중요성이 더 크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금연이 임플란트 식립후 주의사항에서 중요한 이유도 잇몸 건강과 연관성이 크며 문제를 크게 느낀 후에 치과에 방문하면 늦은 경우가 많으니 건강할 때 검진을 잘 지키시고 주의사항도 잘 실천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