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금니임플란트 알아보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라고 하는 것은 치아가 빠졌을 때 이를 대체해서 인공적으로 치아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임플란트는 우리 치아의 구조와 비슷하게 생겼고, 또 이것을 직접 우리의 잇몸 뼈에 박아주는 형태라서 가철식으로 불안정하게 꼈다 빼는 틀니와 달리 한번 시술해두면 자신의 자연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관리를 잘 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사용기간도 길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보다도 어금니 임플란트 라고 하는 것은 특히 저작력이 강하게 걸리는 곳이라서 강도와 식립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 어금니 임플란트 상악에 심을 때에는, 상악동이라는 공간과 닿을 수 있어서 신중하게 식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상악동이라는 공간은 코 옆의 빈 공간으로, 상악동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부비동이라고도 부르는 공간이기도 한데, 위쪽 잇몸뼈가 얇은 경우 어금니 임플란트 픽스쳐를 박았을 때 상악동이라는 공간이 닿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상악동은 빈 공간이라서 어금니 임플란트 를 꽉 잡아줄 수가 없기 때문에, 상악동을 약간 들어올리고 여기에 뼈를 약간 이식해서 임플란트를 식립할만하게 잇몸뼈 높이를 만들어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픽스쳐라고 해서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먼저 잇몸뼈에 구멍을 뚫어서 식립해주게 되는거예요. 인공치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 인공치근과 치아 머리를 연결해주는 지대주( 어버트먼트) 그리고 실제로 씹는 부위인 크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임플란트 식립하는 드릴에 픽스쳐를 끼워 잇몸뼈에 심어준 뒤, 토크렌치라는 기구를 사용해서 잇몸뼈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끔 꽉 조여주게 되어 있어요. 그 다음 힐링 어버트먼트라고 하는 뚜껑을 덮어주고, 잇몸을 다시 닫고 몇달을 기다려 임플란트 픽스쳐가 뼈에 잘 붙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턱은 임플란트가 좀 더 빨리 붙을 수 있어요.
이 기간이 잘 지나면 힐링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어버트먼트를 연결해서 크라운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게 되는데요, 크라운의 소재는 금, 지르코니아, PFM등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이 중 PFM소재는 65세이상 임플란트 하실때 건강보험혜택을 받을때 해당되는 유일한 크라운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는 마취에 의한 신경손상이나 드릴링에 의한 신경손상, 임플란트 신경에 의한 신경손상 등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식립 경험이 많은 담당의 선생님을 만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식립이 된다면 내 자연치아처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 임플란트이지만, 나의 자연치아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평소 구강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