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덧니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교정을 하면 성장기에 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 아무래도 뼈를 건드리는 것이다 보니 뼈가 완전히 다 굳지 않은 성장기때 끝내는 것이 더 수월할 거라고 생각해서이실 거예요.
하지만 이것이 항상 맞는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고, 환자분들의 케이스에 따라서 다 다르긴 한데요, 이는 구조적인 문제가 함께 있는 겅우에는 아무래도 뼈가 다 굳기 전에 조절해 나가면서 발달을 균형있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때 부모님들께서 주목하셔야 할 점이 유전적인 소인이 약 30퍼센트 정도로 발현되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인데요, 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치열을 돌아보고, 자신이 성장기때 치열 때문에 불편감을 느꼈던 부분을 자녀가 비슷하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평소에 아이의 치열을 잘 관찰하셨다가 치과에 오셔서 어린이 덧니 교정 필요한지 불필요한지를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보통 어린이 덧니 있다면 치아교정 시작하는 나이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사이를 적정기로 권장드리고 있는데요, 부정교합이 심하다면 유아기에도 시작할 수 있겠지만, 아이가 너무 어릴 경우에는 교정 과정을 무서워하거나 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부정교합이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면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물리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공급에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어요. 또 만성적인 소화불량에 시달릴 수 있으니 어린이치아교정 필요한지 여부를 꼭 검진을 통해 진단받아보시길 바라고 있어요.
어린이 덧니 치아교정 한다고 할 때, 오히려 ‘성장기라서 뼈가 자라는 시기라서 교정효과가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하는 질문을 가지실 수 있는데요, 어린이 덧니 치아교정은 성장기라는 점을 감안해서 그부분까지 예상을 하고 교정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을 면밀히 살피면서 교정계획을 실행한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어요. 다만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실 수 있는 숙련된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 하시는 것이 어린이 덧니 교정 진행할 때 중요한 체크 사항이라고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