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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14 사랑니 썩음 냄새까지 나는데
카테고리 없음2023. 5. 14. 00: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썩음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랑니 썩음 은 사실 꽤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며 사랑니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특징이 사랑니 썩음 이나, 혹은 그 주변 치아나 잇몸의 병증까지도 유발하기가 쉬운 환경이라서 그런거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랑니는 첫사랑니 시작되는 20대 전후에 난다고 우스개로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말인즉슨 다른 영구치가 이미 다 자리를 잡고 난 후에 난다는 의미와도 같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사랑니 아니라도, 다른 영구치도 좁은 자리에 나게 되면 치열이 비뚤어진달지, 그래서 양치질이 어려워져서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가 생긴달지, 하는 것들을 관찰할 수가 있는데요, 사랑니도 이와 마찬가지인 거예요.

 

 

 

 

사랑니는 그래서 다른 치아들이 다 자리를 잡고 난 다음에 겨우 비집고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리를 제대로 잡기가 힘들고, 그래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도 힘든 거예요. 간혹가다가 사랑니가 마치 커다란 어금니처럼 맹출되는 것들도 있기는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고, 사랑니는 주로 사랑니 썩음 등 여러 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발치를 해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그냥 내버려 두고 아주 늦은 나이에 발치하시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사랑니 썩음 이라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것이 옆 어금니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인 거예요. 사랑니 썩음 원인은 보통 그 부위에 제대로 양치가 잘 안된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거기에 충치가 생긴 것인데요, 사실 충치가 발병했더라도 아마 한참이 지나고서야 발견을 하셨을 거예요. 부위 자체가 발견이 어렵기도 하고 특별히 증상이 없었다면 말이에요.

 

 

 

 

그런데 사랑니 썩음 이 옆의 어금니까지 전파되었다면? 그것은 문제상황이 될 수 있어요. 사랑니와 달리 어금니는 저작운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치아이기 때문인 거예요. 그래서 사랑니 충치 발견되었다면, 사랑니 발치를 해 주고, 옆 어금니까지 영향이 갔다면 이 부분까지 치료를 해 주어야 우리가 치아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랑니 발치를 한 경우는 단순 발치도 있겠지만 사랑니 부위 같은 경우는 잇몸을 절개하고 쪼개서 빼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런 경우는 절개한 잇몸을 봉합까지 하게 되어서 상당히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우선 물려드린 거즈를 서너시간 꽉 물고 계셔야 지혈이 잘 될 것이고, 마취가 풀리기 전에 치과에서 처방해드린 진통제를 미리 복용해주셔야 통증을 덜 느끼실 거예요.

 

발치 후 하루 이틀은 입 속에 음압이 걸리는 행위, 즉 담배를 태우시거나 빨대로 무언가를 빨아드시는 행위는 삼가셔야 지혈부위를 자극하지 않을 것이며, 일단은 유동식을 좀 드셔주시다가 무리가 없다 싶으면 일반 식사를 하시는 거예요. 양치는 평소대로 하시되, 가글액으로 발치 부위를 행궈주셔도 좋아요. 처방드린 약을 꾸준히 드시고, 일주일 후에 실밥을 뽑고 나시면 사랑니 발치 부위도 잘 아물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