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소삭제라미네이트 알아보고 있어요. 근래에 들어 치과의 광고 문구를 살펴보면 라미네이트를 무삭제로 진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사실 무삭제로 진행하는 케이스가 없지는 않지만 좀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최소삭제라미네이트 라는 표현이 더 걸맞을 거예요. 내가 무삭제인제, 최소삭제라미네이트 케이스인지는 치과에 가보셔야 알 수 있어요. 왜 무삭제 보다는 최소삭제라미네이트 라는 말이 더 잘 표현된 것인지는 라미네이트 시술 과정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 라고 하는 것은 얇은 세라믹 편을 치아에 붙여서 치아 모양과 치열이 바르고 곧아 보이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라미네이트를 붙일 때 치아가 평평해야 세라믹 편을 잘 붙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손톱에 네일 팁을 붙이기 전에도 손톱 표면의 울퉁불퉁한 면을 정리해주듯이, 치아도 마찬가지로 라미네티으 붙이기 위해서는 치아면을 평평하게 정리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최소삭제라미네이트 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치아의 튀어나온 면이 많다거나 했을 때에는 삭제량이 많을 수밖에 없을 거예요. 최소삭제라미네이트 라는 말은, 치아 삭제량이 많아지면 이 시림현상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게 최소량만 삭제하겠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최소삭제라미네이트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니의 치열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면접같은 것이 급하게 잡혀서 빠르게 외모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신 분들일 거예요. 하지만 만약 부득불 치아 삭제량이 너무 많아질수 있다,혹은 시간여유가 좀더 있다 하신 분들이 선택하실 수 있는 것이 치아 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라미네이트는 치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시술은 아니고 단지 모양만 이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열 개선을 통해 교합 문제나 심미성 둘다 개선하고 싶으시다면, 또 앞니만 고민이시라면 앞니 부분교정 가능한지 검진받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앞니 교정 같은 경우는 앞니의 벌어짐이나 틀어짐 상태가 심하지 않을 경우라면 부분교정으로도 좀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니의 틀어짐이 심하다던가, 교합의 문제가 있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전체 교정 들어가는 것이 치열 개선 뿐 아니라 저작력이나 전반적인 구강건강에 이로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