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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2.24 썩은 치아 걱정이라면
카테고리 없음2022. 2. 24. 22:42

 

 

 

안녕하세요, 오늘은 썩은 치아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흔한 구강 질환 중 하나이며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 부터 치아가 썩어서 치과에 가는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치통과 치료시 느껴지는 통증으로 인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게 되면 치과의 드릴 소리나 약품 냄새 등 연관된 자극만으로도 아픔을 떠올리게 되는 트라우마처럼 작용하게 되어 치과 진료 받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썩은 치아 는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단계가 깊어지는 병증이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뒤로 미루게 되면 썩은 치아 정도가 점점 더 심해져서 통증이 커지는 것은 물론 치료를 받을 때 더 힘들어지게 되며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의 부담도 더해지므로 될 수 있는대로 증상이 발견되는 대로 바로 치과로 가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음식물을 씹을 때나 찬 물 등 음료수가 닿았을 때 욱씬거리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썩은 치아 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해 보았을 때 불투명한 흰색 반점 또는 갈색, 검은색 점 등이 보이면 충치가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요. 

 

물론 이 때 검은 점이 반드시 충치 때문에 생기는 것 만은 아니기 때문에 지레 두려움을 가지실 필요는 없고 치과에 내원하셔서 꼼꼼하게 검진을 받아보시고 필요한 처치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치아가 썩게 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특히 치석이나 치태가 쌓이고 거기에 음식물 찌꺼기가 엉겨붙으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 것, 즉 위생 불량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썩은 치아 를 예방하기 위해서 평상시에 칫솔질을 할 때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하여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필요하며 평상시 칫솔질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 딱딱하게 굳은 치석을 제거해 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주는 것이 좋아요. 

 

 

 

 

썩은 치아 초기 단계에서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은 치아의 겉면 법랑질에만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분들께서 통증이나 증상으로 알아차리는 게 힘들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또는 신경치료 후 2차 감염 등으로 인해 역시 통증 반응에 기댈 수 없는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 초기 대처 및 예방을 해 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스케줄을 잡고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주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거예요.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바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충치가 깊어져서 안쪽 신경까지 손상을 입게 되면 이를 제거하고 남아 있는 자연 치아를 덮어씌워 보호해 주는 크라운 처치를 받아야 하는데, 해당 치아의 위치나 역할에 따라서 크라운 재질을 고려해 보아야 하니 다양한 재질들의 장단점을 세세하게 체크해 보시고 숙련된 담당의 선생님과 함께 각자에게 맞는 크라운을 심사숙고 해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