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5. 19. 23:39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니 빠졌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금니 라는 것은 금 인레이, 즉 외부에서 치아의 손상된 부위에 꼭 맞게 금으로 된 보철물을 제작하여 끼워 넣는 수복 치료를 해 준 것을 의미하며 금니 빠졌을때 라는 것은 여기 끼워넣은 부분이 탈락이 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무엇을 먹다가 갑자기 뭐가 툭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뱉고 보니 금 인레이 보철물이었다거나 언제 어떻게 빠졌는지 모르게 어느날 치아가 시려서 보니 예전에 금니로 해 넣은 부분이 빠져서 구멍이 뚫려있는 상태인 것을 알게 되었다거나, 그럴 수 있어요. 금니 빠졌을때 원인은 어느 부위에선가 금니와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사이로 침이 새어 들어가 접착제를 녹여서 금니가 헐거워져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니 빠졌을때 그 보철물을 씹게 되면 그것을 그대로 재사용할 수 없고 또한 씹은 치아면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으며 말씀드린 것처럼 치아에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끼워넣는 방식이다 보니까 접착제가 녹으면 틈이 생기면서 빠지게 되는 것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마모 등이 일어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점검 및 관찰을 꼼꼼히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금니 빠졌을때 틈이 생기는 이유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금니를 감싸고 있는 치아의 두께, 즉 남아있는 자연 치아가 얇아 금 인레이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고 지속적인 저작력을 받았을 때 더욱 얇게 늘어나는 금의 특성상 쐐기 현상으로 인해서 얇게 크랙이 가게 되고 그 틈새로 침이 유입되어 금니가 탈락하게 되는 경우를 들 수 있어요. 

 

 

 

 

말씀드린 것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 발생적인 측면도 있지만 너무 질기고 단단한 것을 즐겨 먹는식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주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주니 개선해 줄 필요가 있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금이 갔을 때는 깊지 않을 때는 레진으로 메워주시거나 더 깊은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체를 묶어서 꽉 잡아주는 크라운 처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탈락이 될 수 있는 위험 (및 주변 잔존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점) 을 보완하기 위해서 금 재질이 아니라 치아에 접합이 가능한 세라믹 재질을 이용한 인레이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있으니 꼼꼼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신중한 선택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