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냄새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 중에서 사랑니 때문에 직접 고생을 해 보셨거나 주변에서 사랑니로 인해서 굉장히 아파하는 분들을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나기전부터 빼고나서까지 계속해서 주변 잇몸이 부어오르고 피가 나고 몇 달을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힘들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랑니에 대해서 쓰잘데기(?) 없는 치아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드물기는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어금니가 없었거나 사고로 결손이 된 경우 사랑니를 앞으로 당겨와서 어금니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은 대합치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위치상 저작 기능에 크게 기여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충치, 잇몸질환 등이 생기는 등 문제가 일어나면 보통 발치 처치를 해 주는 치아가 사랑니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랑니 냄새 는 어떤 경우에 심하게 나는걸까요? 구취는 보통 어떤 것이 썩을 때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사랑니 주변은 구강 내 너무 안쪽이라서 말씀드린 것처럼 음식물 찌꺼기가 잘 고여있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 염증이 일어나는 등 구강 질환이 진행되기 쉬워서 사랑니 냄새 가 날 수 있는데요.
특히 잇몸뼈 속에 매복이 되어 있거나 비스듬하게 일부만 맹출이 되는 경우에는 삐뚤어진 방향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주어 치열이 쓰러지게 만들고 어금니 뿌리를 흡수시키며 주변 잇몸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이럴 때 사랑니 냄새 가 날 수 있으며 만약에 이렇게 고름이나 농이 나오는 상황인데도 바로 치료를 해 주지 않게 되면 병증이 더욱 진행하여 사랑니 냄새 뿐 아니라 통증도 많이 심하고 혹여 앞 어금니까지도 상실하게 될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니 때문에 턱뼈가 약해지고 골절이 일어날 수도 있어서 발치 처치를 꼭 받아주어야 하는 경우라고 해도 만약에 주변 잇몸이 많이 부어올라있다면 염증이 다른 곳으로 번질 수도 있으므로 바로 뽑지 않고 염증을 먼저 깨끗하게 치료해 주고 난 다음에 발치 처치를 하게 될 수 있으니 스케줄을 잡으실 때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시고 여유롭게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또한 발치 후에도 피가 나거나 멍이 드는 등 계속해서 사랑니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해당 부위가 감염되는 드라이 소켓이라는 후유증이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잇몸뼈가 다 차오르기 전에 해당 부위를 막아주는 혈병 (피딱지) 가 일찍 떨어지지 않도록 음압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시는 것이 줗으므로 치과에서 말씀드리는 행위들을 삼가해 주실 필요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