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치아가 빠졌을 때 그대로 방치하면 치열이 해당 구멍을 중심으로 쓰러지면서 교합이 잘 맞지 않게 되고 위아래 대합치가 내려앉으며 잇몸뼈가 흡수되기 시작해서 주변 치아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되도롣 빠른 시간 안에 대처를 해 주실 필요가 있는데요.


틀니나 브릿지 시술같은 경우에는 이물감, 통증, 오랜 기간 동안 사용을 하면 잇몸뼈가 흡수될 수 있다는 점 (틀니) 그리고 양옆의 치아를 조금씩 깎아내고 걸어주는 방식을 써야한다는 점 (브릿지) 때문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반면 치아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에는 그러한 단점이 없고 저작력 회복률이나 심미적인 자연스러움 등을 이유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고 있어요.


치아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발치 후 바로 식립을 진행하는 즉시 임플란트, 바탕이 되는 잇몸뼈의 밀도나 높이 등이 부족할 때 이를 먼저 보충해 주고 나서 식립을 진행하는 뼈이식 임플란트, 그리고 위아래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때 해 주는 전체 임플란트 이렇게 세 가지가 그거예요.


어떤 종류의 치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지는 환자분들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며 비교적 나이가 젊고 잇몸뼈 상황이 양호하다면 바로 발치와 식립을 동시에 진행하는 즉시 임플란트 시술 방식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수복이 가능할 것이나 잇몸뼈를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면 뼈이식 방식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당뇨나 고혈압, 잇몸 질환으로 인해 잇몸뼈 상황이 좋지 않은 분들 또는 치아가 빠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잇몸뼈의 흡수가 일어나신 분들의 경우 바로 식립을 하면 식립 성공률이나 지속률, 안정성 등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치아 임플란트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뼈이식 방식을 통해 바닥부터 다져주고 나서 식립을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치아가 없음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느끼시겠지만 빠른 수복 자체보다는 자신의 자연 치아를 대신하는 인공 치아를 식립하는 일이니 만큼 수명과 안정성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므로 꼼꼼한 검진 그리고 숙련된 시술자의 도움으로 무리하지 않은 진행을 하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