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5. 27. 01:34

 

 

한국은 임플란트가 빠르게 대중화된 국가로 건강보험에서도 만 65세이상 임플란트에 대한 혜택이 있을 정도이며 국내 기업의 임플란트 기술 역시도 상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치아를 상실했을때 자연스럽게 임플란트를 하면 된다고 인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플란트가 초기에 도입 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비용적으로도 상당히 저렴해진 상황이고 10년이상 혹은 15년이상 무난하게 수명을 유지하고 있는 환자분들의 임상 데이터도 많은 만큼 대중적인 시술에 속하지만 여전히 막상 내가 치료 받으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환자분들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 때문이기도 하며 60대 이후 노인분들의 경우에는 뼈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과 같이 추가적인 술식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여러 치아를 잃고 임플란트를 하게 될 경우에는 아무래도 더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다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치료를 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임플란트 시술과정에 대해 이해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기본적인 치료 원리 뿐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과정의 이해를 통해 관리 방법과 수명 유지에 대한 부분도 도움이 될겁니다

 

임플란트 시술과정은 환자 분들에 따라서 개인 차를 보이고 있지만 기본적인 치료 원리는 잇몸 뼈에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식립하게 되며 골유착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하게 고정도 되고 그로 인해 저작력을 자연치아에 버금가게 얻게 됩니다

 

 

임플란트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자 단계가 잇몸 뼈에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과정이며 골유착 과정이 잘 진행되어야만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과정에서 중요한 과정은 잇몸 상태가 충분한 뼈의 두께, 높이가 확보되어야 하며 골유착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턱뼈에 자극을 주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술과정은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발치하고 잇몸이 회복되는 기간을 약 2,3개월 정도 기다리면서 회복하게 되며 그 이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하지만 잇몸 상태가 양호하고 전신건강도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원데이임플란트라는 치료방법이 적용될 수 있는데 발치 후 즉시 당일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을텐데 치아 발치 후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신 분들이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발치하게 된 경우에도 잇몸 뼈가 녹거나 흡수되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뼈이식 과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치료 원리에 있어서 누구나 잇몸 뼈에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과정은 동일하지만 잇몸 상태나 전신질환의 유무 등의 차이가 있으며 치아를 하나 상실하신 분들과 여러 치아를 상실하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따라서 개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은 개인차를 보이게 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잇몸 뼈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수명관리에 있어서도 잇몸 건강의 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한데 시술 후 잇몸의 청결관리는 곧 임플란트의 수명과도 직결됩니다.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임플란트 주위염이며 자연치아와는 달리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보철물과 잇몸 사이의 청결 관리를 각별히 신경써야 하며 잇몸에 발생되는 염증은 임플란트의 수명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 검진과 스케일링을 꼼꼼하게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