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6. 18. 20:50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 중에서도 장기적 사용과 유지를 목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시술인데 보통 치아 상실 후에 치료에 시급함을 느끼고 치료는 받지만 사후관리가 잘 안되어서 수명이 짧아지거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우리가 임플란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해야만 임플란트의 수명 유지와 괸리도 잘될테지만 임플란트를 경험적으로 익히기에는 부작용을 경험해서 배우기도 어렵고 그동안의 치아 관리 방법 만으로는 한계점도 명확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시술 받고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하겠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치아나 잇몸이 약해질 수 있지만 단순히 구강문제들을 노화로 여기기에는 충분히 미리 예방하고 초기 치료 및 원인 개선이 가능한 부분들도 많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문제로만 치부하기는 어렵습니다

 

 

임플란트 역시도 치료만 잘 받으면 10년이든 15년이든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고 수명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점에서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이야기는 어금니 임플란트 욱씬거림이라는 증상을 토대로 이야기를 좀더 풀어볼까 하는데요

임플란트 시술 후 느끼는 대표적 부작용은 임플란트 시술 부위의 잇몸질환으로 붓거나 염증이 발생되기도 하고 임플란트 주변에 냄새가 나는 등의 주로 청결관리와 관련된 문제가 주된 문제입니다. 사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약 1,2년 정도는 치과에서 안내하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마치 자연치아처럼 아무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시점 부터는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무래도 임플란트 이전에는 보철 치료를 주로 받게 되는데 보철 치료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처럼 특별한 관리를 하는 것 까지는 아니며 임플란트의 구조적인 차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보통 치과는 치아가 아플때만 찾았던 분들이라면 이전처럼 비슷한 습관을 유지하다가 임플란트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금니 임플란트 욱씬거림은 주로 잇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인데 우리가 치아에서 느껴지는 치통의 경우에는 치아에 있는 신경조직에 의해 시림이나 통증을 느끼게 되지만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이미 신경조직도 없고 임플란트 자체가 잇몸 뼈에 식립되기 때문에 잇몸 뼈 역시 통증을 느끼는 감각기관은 아니라는 점에서 대부분의 불편함은 보철물과 잇몸 뼈 사이에 있는 잇몸 문제로 인해 느끼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에 주로 발생되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잇몸 염증인데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는 원인은 청결관리에 있지만 임플란트 구조의 차이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이 좀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연치아의 경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인대라는 조직이 있어서 치아에 받는 압력에 대한 완충작용과 면역작용, 이물질의 침투를 어느정도 막아주고 있지만 임플란트는 중간에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치실 사용과 치간 칫솔의 사용을 강조하는 것이고 주기적으로 검진과 스케일링을 꼭 받으라는 주의사항이 있는 것인데 이러한 기본적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가 임플란트에 이물질이 남아있어서 발생되는 냄새나 잇몸질환 등의 발생입니다

따라서 어금니 임플란트 욱씬거림이 나타난다면 해야할 일은 우선 치과 검진부터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하며 상태 체크 후에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고 그 다음으로는 평소 관리에 있어서 기존과는 달리 더욱 각별한 청결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인이 흡연에 대한 문제가 크다는 점에서도 잇몸 문제가 악화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미리 잘 파악하시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