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은 상품이 아닙니다

충치에는 진행 단계가 있습니다. 상당히 흔하게 겪을 수 있는 구강 질환이기 때문에 아마 ‘이 정도면 괜찮다’, 이렇게 판단을 내리시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구강 질환 같은 경우에는 악화되는 쪽으로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지금 괜찮다고 해도 생각보다 빠르게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치가 계속 진행이 됐는데 제 때 치료를 받아주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결국 신경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신경 치료란 변성이 되어 자극원이 없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신경을 끊어내 통증 및 제반 증상을 모두 치료하는 방법인데요, 이어지는 내용에서 앞니 신경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앞니에 충치가 생겼을 때 제 때 치료를 받으면 사실 초기에는 법랑질에만 손상이 가 있는 상태라서 그 부위만 살짝 삭제 한 후에 때워주는 식으로 보다 빠르고 손쉽게 수복이 되기 때문에 크게 아프거나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자각을 하기도 어렵고 제 때 치료를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업무 때문에 바빠서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 힘드시거나 아니면 치과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 때문에 내원을 차일피일 미루시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평상시에 치통이 없을 때, 즉 치아에 문제가 없을 때 자신이 스케줄을 잡을 수 있는 시간에 여유롭게 잡고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서 구강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충치 등 여러 가지 구강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치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치아 사이사이나 잇몸 상이에 딱딱하게 굳어진 치석은 보통의 양치질로는 잘 떨어지지 않고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서 제거해줘야 하기 때문에 일 년에 한번 또는 두 번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꼭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앞니 신경치료 를 하면 대부분 통증이 사라지고 부어 올랐던 잇몸 또는 치아 주변에 피가 나는 증상 등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경이 머리카락보다 가느다란 것도 있고 끝이 구부러져 있어서 제거를 할 때 끝까지 뽑히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제대로 제거를 했는데 2차 감염이 일어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경 치료 후에 통증이 있다면 재신경치료 라는 것을 해줘야 합니다. 이 때 신경관이 막혀 있으면 재신경치료가 안 될 것이므로 잇몸 쪽에서 바로 절개해서 들어가는 치근단 절제술을 사용해서 염증을 없애주게 될 것 입니다. 

앞니 신경치료 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것은 이미 병증이 많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때 신경관을 채우고 있던 세균이 점점 증식을 하면서 단단한 치아 속에서 굉장한 압력을 행사하게 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치아 뿌리 쪽으로 동그랗게 염증이 잡힌 고름 주머니가 생성되면 압력이 일시적으로 빠져서 좀 편안해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아진 것이 아니라 병증은 점점 더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과로 가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을 받고 앞니 신경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니 신경치료 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라는 것은 이미 병증이 많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때 신경관을 채우고 있던 세균이 점점 증식을 하면서 단단한 치아 속에서 굉장한 압력을 행사하게 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치아 뿌리 쪽으로 동그랗게 염증이 잡힌 고름 주머니가 생성되면 압력이 일시적으로 빠져서 좀 편안해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아진 것이 아니라 병증은 점점 더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과로 가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을 받고 앞니 신경치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에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 대처를 제대로 한다면 들어가는 수고도 덜고 결과도 좋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치통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면, 치통이 심할때 까지 무심하게 넘어가거나 그냥 두지 말고 처음에 자각증상을 느꼈을 때 바로 치과로 가서 필요한 조치를 해줬다면 통증도 덜하고 들어가는 비용이나 시간도 훨씬 부담이 적을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치통이 심할 때 까지 두면 아무래도 그때까지 고통도 가중이 되겠지만 치료를 받을 때도 훨씬 힘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 대해서 좋지 않은 기억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식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에 제 때 가지 않는 이유가 치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런 식으로는 계속해서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초기에 가서 필요한 처치를 받으면 훨씬 아프지 않고 구강 건강도 손쉽게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치통이 심할때 까지 치과에 가지 않고 미뤄두고 있다가 치료를 받으면 훨씬 힘들고 아프기 때문에 치과에 대한 기억은 아픈 기억만 계속 남게 되는 식인 것 입니다. 

치통은 충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 성인의 80% 정도가 앓고 있다고 하는 치주질환으로 인해서 치통이 심할때 도 있습니다. 이렇게 구강 질환 때문 외에도 예를 들어서 외상, 즉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서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런 여러 이유들로 인해서 치통이 생겼을 때 치과로 내원하여 각자의 이유에 맞는 처치들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지각 증상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길 수 있고, 또한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시기가 미뤄지는 등 제 때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인 점검 및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서 치아를 유지, 관리해주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습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통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삼대 통증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치통이 심할 때까지 두지 마시고 평소에 관리 유지하는 방법을 익혀두시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잇몸 질환의 진행 정도를 보면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서 잇몸 질환의 초기 증상들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고 스케일이 처치를 해주면 대부분의 구강 질환이 구강 위생 불량에서 비롯된 것들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도 있고 또한 예방법으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더 이상 새롭게 교체되지 않는 영구치를 더욱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유지 관리하면서 쓰는 것이 중요한데, 현대 임플란트 관련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타고난 자연 치아 만큼 편안한 것은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연 치아 살리기 방향으로 치과 진료도 이루어지고 우리도 관리 목적을 그렇게 잡아야 할 것 입니다. 

이렇게 평소에 치과에 내원하여 주기적인 관리를 받아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치질 등과 같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칫솔 뿐 아니라 칫실이나 필요하다면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하여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않도록 구석구석 깨끗하게 양치질을 하고 만약 밖에서 양치질을 하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물로라도 가글을 하여 입안에 산도를 떨어뜨리면 산성도가 높아져서 생기는 충치의 발생 원인을 줄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밖에 치통이 심해지게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습관은 없는지, 즉 이갈이 습관이나 딱딱한 것을 즐겨먹는 습관 등이 있으시다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덧니를 가지고 있는 것이 귀여워 보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덧니를 가지고 있으면 이가 겹쳐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충치가 생기기도 쉽고 치아 변색이 일어나기도 하며 지속적으로 봤을 때 관리가 쉽지 않고 부정교합 또는 치열이 어그러지는 문제를 가지고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덧니 치아 교정 을 고려하게 됩니다. 

덧니는 기본적으로 구강 내 공간에 비해서 치아가 크거나 많아서 치열이 겹쳐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덧니로 인해 부정 교합 문제가 유발되면 여러 가지 부분에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덧니 교정 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의 치열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 자신이 덧니로 불편을 겪었다면 자신의 아이도 유전적으로 덧니가 나오지는 않는지 관심을 가지고 만약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덧니 치아 교정 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드실 수 있을 것 입니다. 

특히 아이의 치아를 보고 언제 바로 잡아줘야 될지 시기를 조율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히 치열과 구조가 굳기 전인 성장기에 덧니 치아 교정 을 해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경우가 있으니 이 시기 전후로 치아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께 아이의 치열을 꼼꼼하게 검진받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나이가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덧니 치아 교정 을 꺼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 이동이 조금 더 쉽고 보다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아이와 함께 한 번 치과에 직접 내원하셔서 아이의 상태를 면밀하게 검사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 

말씀 드렸던 것처럼 부정 교합 문제가 있으면 기능상으로 씹는데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발음이 새거나 불분명하게 되는 문제를 가지고 올 수도 있고 나아가 전체 치열이 틀어지면서 상악과 하악의 불균형적인 발달, 좌우 안면의 비대칭과 같은 심미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덧니 치아 교정 이 꼭 필요합니다. 해당 임상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치아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을 하시되 경력과 기술력 뿐 아니라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의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덜어주기 위해서 아이가 궁금해 하거나 걱정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지속적인 소통을 계속하시는 담당의 선생님과 함께한다면 주체인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 입장에서도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교정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담당의 선생님께서 3D 모르페우스 장치를 통해 자신이 덧니 치아 교정 을 한 후 모습이 어떻게 될지 가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치아 교정과정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아이도 부모님 입장에서도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교정이라는 것은 과정이 모두 끝난 다음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다 오랜 기간 건강하고 아름답게 고른 치열을 유지 하기 위해 부모님이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계속 함께 할 것을 먼저 분명하게 인식을 시켜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료하는 담당의 선생님께서 계신 치과의 규칙적인 스케줄 관리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서 철저하게 케어를 해 나간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어제 밤에 좀 무리했더니 아침에 양치질을 하는데 어김없이 피가 나더라, 이런 경험 아마도 한 번쯤 있으실 듯 합니다. 이것은 대부분 일시적인 일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구강 건강을 전체 건강과 따로 논할 것도 없이 삶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푹 쉬고 잘 먹으면서 컨디션 관리를 한다면 나아질 것 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잇몸 질환의 초기 증상이라면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되도록 빠르게 치과로 가서 상황에 맞는 처치를 해 줘야 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는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잇몸 질환이겠지요. 말씀 드린 것처럼 잇몸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출혈이나 붓기, 간지러움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잇몸 질환은 치아를 받쳐주는 치주 조직에 염증이 생겨서 녹아내리는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여러 개의 치아를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충치가 한 번에 한개의 치아 또는 인접면을 사이에 둔 두개의 치아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잇몸 질환의 경우는 여러 개의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충치에 비해서 통증이 간헐적인 특징이 있어 긴가 민가 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것 입니다. 

대부분의 잇몸 질환은 구강 위생 불량에서 기인합니다. 우리 입 속의 프라그 (세균막) 가 음식물 찌꺼기 등의 여러 부산물들과 엉겨붙어서 딱딱해지면 이는 일반적인 양치질로는 잘 없어지지 않는데 이것을 치석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치석이 세균의 온상이 되어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한 몫 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서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 사이에 있는 치석을 떨어내 주어야 합니다. 

스케일링 과정을 통해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치석의 재부착을 막는 효과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스케줄을 잡고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스케일링 만으로도 잇몸 질환의 초기 증상은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스케일링 처치는 예방법이자 동시에 초기 대응법으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게다가 1년에 한 번은 건강 보험 혜택을 통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업무 때문에 많이 바쁘시더라도 시간이 날 때 꼭 이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 밖에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보철물 관리 부적절로 인해 주변 잇몸에 출혈과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나이가 비교적 젊은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잇몸 건강이 양호하지 못한 상태가 되는 것은 교정 치료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서 제대로 관리를 해 주지 못한 데 기인하므로 이 점을 주의해서 치실과 치간 칫솔 등으로 좀 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 주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주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는 주위염이 가장 큰 부작용인 만큼 만약에 주위 잇몸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면 보철물 자체를 들어내고 재시술을 해 줘야 할 수도 있으므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가 보철물 관리 소홀에 있다면 관련 처치를 꼭 받아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매일 일상 생활 속에서 치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구강 건강이라고 하면 치아에만 집중하고 잇몸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 살펴본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들을 생각해 보고 인식하고 있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내구성이 오래 가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공사 현장에 대해서 생각을 해 봐도 기초 공사를 제대로 해 주어야 건물이 바로 서고 오랫 동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이기 때문에 바탕을 잘 다지는 것이 필요한데요,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는 이러한 원리를 구강 건강에 대입해서 생각해 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치아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고 나면 다시는 새롭게 나거나 자연적으로 교체되지 않기 때문에 타고난 자연 치아를 보다 오랜 기간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잘 유지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만약 갑작스러운 사고나 병증으로 인해서 자연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로 기능적 심미적 대체를 하게 될 텐데요, 이 때 다양한 임플란트의 종류 중에 어떤 것을 할지는 환자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체크한 후에 그에 맞게 달라지게 될 것 입니다. 

경험많은 담당의 선생님께서 환자의 잇몸 상태는 물론 나이나 전신 질환 여부 등 회복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면밀히 살핀 후에 각자에게 가장 잘 필요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시술이다보니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면 아무래도 그것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비교적 나이가 젊고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 질환을 앓고 있지 않으며 또한 잇몸 질환 역시 오해 앓지 않았다면 잇몸 건강 상태가 양호할 것이고 그런 경우에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방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시 임플란트란 차이가 빠진 그 자리에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해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 번의 시술로 두 가지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환자분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치아가 빠져 보이는 기간을 최소화 해 주는 장점을 갖는 시술입니다.

그러나 만약 임플란트를 심을 바탕이 되는 잇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임플란트 뼈이식 방식을 통해서 먼저 잇몸뼈를 보충해 주고 나서 임플란트를 심어주게 되는데, 높이나 밀도 등을 충분히 갖춘 다음 시술을 해 주어야 성공률 및 지속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임플란트 뼈이식 방식을 통해서 예전에는 임플란트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분들도 이제 임프란트 시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원래 잇몸뼈와 거부 반응 없이 잘 융합될 수 있는 재료를 골라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진행한다면 좋을 것 입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방법이 즉시 임플란트 방법보다는 오래 걸릴 수 있겠으나 임플란트 시술이라는 것이 자신의 자연 치아를 기능적 심미적으로 대체하는 것이니만큼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빠른 것보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차근차근 진행하여 적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므로 만약 임플란트 뼈이식 방법이 필요하다면 기초부터 튼튼히 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지속력을 높여주기 위해 시술 후에도 늘 주위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위생을 신경써야 할 것 입니다.

너무 딱딱한 것을 씹거나 끈적거리는 것을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그 밖에도 치과에서 말해주는 사항들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 관리해 준다면 보다 오랜 기간 거의 자신의 치아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듯 합니다.  

쉬는 시간에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담배 피우시는 분들 있으시지요? 사실 휴식을 위해서 이런 시간을 갖는 것은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기호 식품이라고 해도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하게 되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 예를 들어서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상황에 대해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말을 하거나 웃을 때와 같이 입을 벌렸을 때 잘 보이는 앞니가 누렇다면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환하고 밝은 미소는 희고 고른 치아를 드러내고 웃을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며 이에 반해 누런 치아는 지저분한 인상, 자기 관리가 잘 안 되고 평소에 깔끔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으로서는 양치질을 잘 안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사실 앞니가 누렇게 변하는 것은 양치질 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이빨 사이 사이에 고추가루나 김 등이 낀 것은 물리적으로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칫솔질이나 스케일링 처치의 도움을 받아 해결을 할 수 있겠으나 양치질을 잘 한다고 해도 누렇게 변한 치아를 다시 하얗게 만들 수는 없으며 이런 경우에는 앞니 변색 치료 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치아의 유기질 구멍 사이로 색소 등이 침착되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화학적인 미백 처치를 해 주어야 색소가 빠져나가고 원래 치아 색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스케일링 처치를 받았는데 치아가 하얗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스케일링 처치는 화학적인 앞니 변색 치료 는 아니지만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며 딱딱해진 치석이 만약 와인이나 콜라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물든 부분이 있다면 이것을 탈락시키는 과정에서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을 함께 제거해 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환하게 보일 수 있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러나 치아 자체가 누렇게 변색된 것은 스케일링 처치만으로는 안되는 색소 침착을 원인으로 하고 있으므로 미백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입니다. 

요즘은 많은 일들을 집에서 셀프로 하는 것이 가능해진 시대라서 미백 처치 역시 약을 바르는 키트 등으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황에 따라서 얼마나 바르고 있어야 하는지, 주의해야 하는 점들 또는 부작용 같은 것은 없는지 등등 일견 간단해 보이는 미백 처치 역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받으려면 치과에서 정품 재료를 사용하여 앞니 변색 치료 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약 앞니가 누렇게 된 이유가 구강 질환, 예를 들어서 충치 등이 진행되었거나 아니면 잇몸 퇴축 등으로 인해서 법랑질이 벗겨지고 상아질이 나온 상태라서 그렇게 된 것이라면 (법랑질은 투명한 도자기 색상이나 상아질은 노란색을 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아가 누렇게 보일 수 있음) 앞니 변색 치료 이전에 그에 맞는 치과 진료를 해 주고 나서 미백 치료 또는 라미네이트 또는 올세라믹 과 같은 치아 성형술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앞니 변색 치료 를 받고 나서도 계속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 만큼 한 번쯤 자신의 습관, 흡연이라거나 아니면 커피 콜라, 와인 등을 너무 많이 즐기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색소가 침착될수 있는 면이 있다면 돌아보고 이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통 두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일을 하나로 줄일 수 있다면 보다 빠르고 간편해져서 좋겠지요. 무리하게 간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 등으로 가능해진 일이라면 결과에 있어서도 크게 망설여지는 부분은 없을 것 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중에서도 이렇게 해서 편리해진 과정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당일임플란트 라고 알려진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시술입니다.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당일임플란트 는 치아를 발치하고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한 번의 마취와 시술로 두 가지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으니 불편을 줄일 수 있어 선호할 만 합니다. 전체 기간 역시 줄어드는 부분이 있으며 치아가 빠진 후부터 서서히 일어나는 치조골 흡수에 대해서도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갖지요. 또한 바로 임시치아를 올려서 치아가 빠져보이는 기간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앞니나 작은 소구치 등 입을 벌렸을 때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는 부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 방식으로 유용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당일임플란트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잇몸에 직접 식립하는 임플란트의 특성상 발치 후 바로 심으려면 어느 정도 잇몸 건강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잇몸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전신 질환을 오래 앓고 있어서 잇몸 건강이 그다지 양호하지 못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식립할 잇몸뼈의 높이나 밀도가 충분하지 못한 것이지요. 옛날에는 이런 경우에 임플란트 자체를 식립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뼈이식 임플란트 라고 해서 바탕이 되는 잇몸뼈를 먼저 보충해 주고 나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식을 통해 시술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임플란트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틀니나 브릿지를 이용하여 자연 치아의 상실에 대처하곤 했었는데 아시다시피 틀니는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브릿지 같은 경우는 인접 치아의 삭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정확하게 식립이 되고 철저하게 사후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거의 자신의 치아나 다름없이 (자연 치아 대비 80%정도의 기능 회복을 보인다고 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입니다.  

현대에 들어서 여러 가지 관련 기술이 발달하면서 보다 대중화 된 임플란트 시술이지만 특히 당일임플란트 방식은 임플란트 시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임플란트 고정 식재 (픽스처) 보다 발치 구멍이 큰 경우 등 여러 가지 케이스에 있어서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과 지속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술자의 뛰어난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해당 임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담당의 선생님께 시술을 맡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보다 오랜 기간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여 임플란트 치아에 잘 적응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무조건 빠른 것만이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당일임플란트 만 선호하기 보다는 만약에 자신의 경우가 잇몸뼈를 보충해 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좀 더 튼튼하게 하고 나서 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담당의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해 본 후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