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3. 8. 28. 22:57

 

 

안녕하세요 오늘은 잇몸염증 알아보고 있습니다. 잇몸염증 크게 치주염과 치은염으로 나누고 있습니다.치은염은 대부분 가벼운 정도의 잇몸병을 이야기하는데요, 잇몸의 살 부분에 생기는 것으로서 대부분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치아와 잇몸의 경계면에 프라그가 쌓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은 굉장히 흔하게 발생하는 잇몸염증 이라고 할 수 있어요. 비교적 가벼운 정도의 잇몸 염증 으로, 잇몸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치은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먼저 잇몸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잇몸이 붓고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에 발생하면 입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염증으로 인해 잇몸 색이 붉어질 수 있어요.

 

 

 

사실 치은염 자체는 치료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방치할 경우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거예요. 치주염 같은 경우는 좀더 치료가 까다로운 잇몸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증상도 좀더 심각한데요, 치주염은 잇몸 살 부분이 아니라 치아 뿌리를 잡아주고 있는 잇몸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이것이 심해지면 치아 뿌리를 녹일 수 있을 만큼 구강건강을 위협할 수가 있어요.

 

 

 

 

치주염은 치석으로 인해 염증과 치주낭이 생기는것인데요, 이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치아뿌리를 손상시켜 치아지지골까지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주염은 심해지면 치아를 발치해야 할 정도의 상황까지 갈 수 있으며, 실제로 임플란트 환자 중에는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려서 발치를 하고 인공치아를 심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치주염의 치료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장이 얼마나 생겼는지 측정하고,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과 염증을 제거 및 소독해주게 되는과정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몇차례 반복하면서 잇몸염증 이 제거되고 잇몸상태가 점점 호전되면서 치주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치아 뿐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꼼꼼히 청결하게 관리해주시면서, 주기적으로 치과 방문을 통해 치아건강 지켜보시면 좋을 거예요.

 

 

 

 

잇몸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구강 청결 수칙을 잘 지켜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양치는 식후 5분이내에, 되도록 매 식사후, 하루에 2번 이상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균형잡힌 식사로 잇몸에 충분히 영양공급이 가게끔 해 주는 것도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한편 잇몸병은 치아 사이사이의 프라그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치실을 통해서 구석구석의 치석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Posted by 나이스!